[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호텔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1년, 2014년에 이어 ‘호텔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된 서울신라호텔은 세부 조사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등에서 올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롯데호텔과 함께 공동 1위로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CS활동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전 객실은 물론,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리뉴얼을 진행했다. 시설의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성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고객만족 CS활동으로는 자체 개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하여 고객의견의 실시간 공유 및 고객 불만 발생시 전담 인력을 통한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신라호텔의 고객접점부서는 프로세스 및 스탠다드 공유 시스템을 통하여 모든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한다. 신라호텔은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CS 및 품질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접점부서와 지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서비스 표준 및 호텔 비전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며, 전직원 대상으로 안전환경 마인드 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온라인 사이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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