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겸 가수 에디 머피의 18세 연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쉬닷컴은 에디 머피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에디 머피는 이날 미국 노스 할리우스의 한 카페에 여자친구 페이지 버처와 함께 등장했다.
에디 머피와 3년째 열애 중인 페이지 버처는 최근 아이를 임신해 내년에 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두 사람 사이의 첫 번째 아이지만 에디 머피에게는 9번째 아이다.
앞서 에디 머피는 전 부인인 니콜 머피와의 사이에서 5명의 아이를 둔 바 있다. 니콜 머피와는 2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지난 2006년 이혼했다.
또한 스파이스 걸의 멤버였던 멜라니 B와의 사이에서 딸을, 파울렛 맥니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타마라 후드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어 페이지 버처의 임신으로 에디 머피는 9명 아이들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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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80년 방송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로 데뷔한 에디 머피는 영화 ‘어 싸우전드 워즈’, ‘타워 하이스트’, ‘이매진 댓’, ‘노르빗’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호주 출신 모델 페이지 버처는 15세 때 호주에서 열린 화장품 모델 경연에서 우승한 뒤 주목을 받았고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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