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케미렌즈";$txt="";$size="510,340,0";$no="20151208112839619632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인 케미퍼펙트UV가 출시 8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안경렌즈제조업체인 케미렌즈는 지난 4월 출시한 케미퍼펙트UV렌즈 제품이 11월 말 현재 100만장을 넘어서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1년도 안된 케미퍼펙트UV의 이 같은 판매실적은 안경렌즈 단일품목으로는 콘택트렌즈를 제외하고 처음이며 자외선차단렌즈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케미렌즈 측은 설명했다.
케미퍼펙트UV는 근시, 원시의 시력감퇴와 백내장, 황반변성등 안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자외선A를 최고 파장대 영역인 400나노미터에서 100%가까이 차단하는 국내 최초의 안경렌즈로 지난 4월부터 전국 안경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국내 안경렌즈업계는 케미퍼펙트UV렌즈의 판매 돌풍에 대해 힐링 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력 교정뿐 아니라 눈 건강 기능을 갖춘 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또 안경테나 콘택트렌즈처럼 안경렌즈도 소비자들이 브랜드, 용도 및 품질에 따라 구매를 직접 결정하는 소비 트렌드로 변화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선글라스와 누진다초점렌즈와 같은 주문렌즈에도 케미퍼펙트UV기능을 적용한 시리즈 제품을 지난 7월부터 출시한 데 이어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모든 제품을 이 같이 완벽자외선차단 기능의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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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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