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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약계층·독거노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사업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90명 대상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에 방문하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은 90여명이다. 군은 몸이 불편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하는 건강관리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및 기본적 보건교육이다. 군은 특히 겨울철이 심뇌혈관 질환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이고 특히 고령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법과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정미자 지역보건계장은 “순창지역은 고령인구가 많아 심뇌혈관 질환 방생에 대한 예방사업이 중요하다 ”며 “심뇌혈관 질환에 노출빈도가 높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시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 측정은 물론 예방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가정방문 예방사업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에는 대중 밀집 지역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전문교수진을 초청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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