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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일본·독일식 미장법 교육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순창군,일본·독일식 미장법 교육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요 순창군 흙건축연구소 ‘살림’(귀농인 단체)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골집 고치기 기술 중 일본식과 독일식 미장법 워크숍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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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건축연구소 살림’자연재료를 이용한 집고치기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흙건축연구소 ‘살림’(귀농인 단체)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골집 고치기 기술 중 일본식과 독일식 미장법 워크숍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미장 재료의 특징과 혼합’이라는 주제로 실력 있는 강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대표 김성원 강사와 일본식 흙 미장의 대가 기와도(Kiwado)강사, 현대 독일의 자연미장 기술에는 송호삼 강사, 스트로베일 건축 중 방수와 방습에 대한 기술은 카일 홀츠희터 강사가 나서 실제 미장 시범을 보이며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용대(42)씨는 "자연재료를 이용한 집고치기와 일본과 독일의 미장방법을 배우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귀농하게 되면 자연재료를 이용해 내집을 직접 고쳐서 생활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자연재료를 이용한 시골고치기와 동네목수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은 흙건축연구소 살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마을건축학교 김석균 교장선생님에게(010-4006-5628) 문의하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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