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순창군 농한기 귀농귀촌인 생활기술교육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순창군 농한기 귀농귀촌인 생활기술교육 실시 순창군 귀농지원센터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귀농·귀촌인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AD


"순창군 28일까지 귀농귀촌인에게 생활기술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귀농지원센터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귀농·귀촌인은 물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기술교육은 목공예기술과, 죽공예 기술로 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수공업 제품을 통한 판매도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목공예 기술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귀농인 15명을 대상으로 수저, 젓가락, 밥주걱, 접시 등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생활용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죽공예 교육은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 진행한다. 죽공예 반에서는 대바구니, 등 생활용품은 물론 간단한 장식품도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 김용대(42·동계)씨는 “두부 및 누룩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생활에 필요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농한기에 죽공예와 목공예 등을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에 필요한 생활기술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농촌에 필요한 물건을 내손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영농기술 및 생활기술교육을 배우고자 할 때는 순창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나 귀농귀촌지원센터 063-653-5421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