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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 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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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서표 복지'가 잇따라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빛을 발하고 있다.

강서구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 빛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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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구가 유일하다. 포상으로 1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받는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자살위험과 정신질환, 질병과 빈곤 등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복지사각을 지우기 위해 지난 2012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문을 열었다.

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구 사례관리 성과가 뛰어나고 지역의 복지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Yes! 강서 희망드림’이라는 강서형 복지모델을 내놓고 지역 여건과 수요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구현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도입한 ▲우리동네 한번 더 돌아보는 날 ▲월별 테마 발굴단 ▲희망드림단, 복지통장제 등도 호평을 얻었다.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상은 8일 오후 2시 세종 컨벤션 센터 4층 대연회실(정부세종청사, 세종도서관 옆)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 외도 앞서 서울시가 주최한 ‘2015 찾아가는 복지 서울’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뽑혔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편의 지원 등 희망복지 분야와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5000만원 인센티브를 지원 받았다.

김철우 희망복지팀장은 “복지부와 시에서 받은 인센티브는 특화 복지정책 개발과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위기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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