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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보컬그룹 V.O.S가 6년여 만에 3인조(최현준, 김경록, 박지헌) 완전체로 돌아온다.
V.O.S의 새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V.O.S와 음반 계약을 맺었다"며 "그간 최현준과 김경록 2인조로 활동한 V.O.S가 솔로 활동을 하던 박지헌과 재결합해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3인조로 재결합한 것은 지난 2009년 5월 미니앨범 '루틴 프리'(Routine Free) 이후 6년 7개월 만이다.
최현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우여곡절의 6년, 다시 설렘으로 돌아왔네요. 조심스러움과 두려움, 설렘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V.O.S는 2004년 '눈을 보고 말해요'로 데뷔해 '매일매일', '부디', '시한부',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등의 곡을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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