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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소속사, 일라이 비밀 결혼 소식에 "상황 파악 중" 당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유키스 소속사, 일라이 비밀 결혼 소식에 "상황 파악 중" 당혹 유키스 일라이. 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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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비밀 결혼 사실을 밝혀 소속사가 당혹해 하고 있다.

5일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상황 파악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일라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라이는 "내 손가락의 반지를 보고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린 함께 한 지 5년이 됐다"며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될 것이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이 놀랄 수 있지만 다들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미국 출신 멤버다. 지난달 30일 같은 그룹의 멤버였던 동호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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