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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임원인사, 통합SDI 사업경쟁력, 내부역량 강화에 중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SDI는 2016년 정기 임원인사에 대해 "통합 SDI 출범 이후 사업 경쟁력과 내부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일류 소재,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형, 자동차전지 신기종 개발을 주도한 김유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김 부사장은 삼성 최초의 개발분야 여성 부사장이 됐다.


이외에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의 경영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김경훈 상무, 구미사업장 제조와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한 박종호 상무, 전지소재 및 분리막 본격 사업화 체제를 구축한 이승욱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삼성SDI 임원인사 내용.


◇부사장 승진
김유미
◇전무 승진
김경훈, 김홍경, 박종호, 이승욱
◇상무 승진
김치진, 김현수, 박종선, 백승기, 양재호, 이승원, 전상범, 정종훈, 최수석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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