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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美블루버드바이오와 568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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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바이로메드는 4일 미국 블루버드바이오사와 568억570만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84.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전하는 기술은 특이적 암 항원에 대한 T세포 기반 면역치료제(CAR-T)의 구성기술이며 초기에 정액기술료를 지급하고 개발에 따른 기술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바이로메드 측은 "본 기술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결과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기술은 전임상 단계로, 정액기술료는 각 질환별 임상단계 진입 및 지역별 제품 허가에 따라 지급된다"며 "이번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한국 지역은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해 사업화할 예정으로, 향후 한국 지역만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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