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손석희 앵커가 꼭 봐줬으면…”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정현이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에게 자신이 출연한 영화를 꼭 봐달라고 부탁했다.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현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현은 손석희 앵커를 향해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못 보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보지 못했다”며 “인터뷰를 앞두고 봤어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라고 말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은 “손석희 앵커가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영화가 사회비판적이기도 하고 현실의 부조리함을 꼬집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달 26일 열린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