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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고요한, 12월 5일 결혼…‘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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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FC서울 미드필더 고요한(27)이 웨딩마치를 울린


고요한은 5일 오후 5시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미모의 신부 오수연 양(2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고요한의 예비신부는 무용강사 겸 쇼핑몰 CEO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오수연 씨와 결혼의 꿈이 이뤄졌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고요한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와이프를 위해 열심히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낮 12시에는 서울 김정훈 전력분석관이 이선희 양(30)과 화촉을 밝힌다. 웨딩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유앤아이웨딩홀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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