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생활 속 이지쇼핑을 구현할 것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NS홈쇼핑은 2일 이달부터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을 개국, 운영한다고 밝혔다.
NS샵플러스는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NS홈쇼핑의 장점을 살려 식품 관련 상품을 특화, 판매한다.
특히 식품의 세분화와 건강식품의 전문화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식품과 연계된 주방 및 생활 편의 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NS홈쇼핑의 주 고객층인 여성을 타깃으로 한 뷰티-미용 제품 등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 상품과 아이디어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앞장서고 이를 위해 T커머스 특화 상품 소싱을 위한 전담 MD조직을 구성,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NS샵플러스는 일정 기간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딜 등의 특화메뉴와 리모컨 주문과 같은 사용자 중심의 이지쇼핑(Easy shopping)을 구현하고,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상품을 제공하는 등 기존 홈쇼핑과의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 측은 “15년 홈쇼핑 경영의 노하우와 T-커머스의 특장점을 결합해 고객 생활 속 이지쇼핑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NS샵플러스를 통해 NS홈쇼핑이 지켜온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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