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 달간 어르신에게 내복 건네고 건강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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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2월 한 달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을 나눈다.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을 방문해 겨울을 대비해 내복을 나눠드리고 위생과 건강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한다.
선물을 건네받은 최 모 할머니는 “간호사가 찾아와 말동무도 해주고 내복까지 챙겨줘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해마다 겨울이 되면 온정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며 “통합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하고 따뜻한 함평군이 되도록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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