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6센트 하락한 배럴당 41.65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은 11월 들어서만 10.6% 하락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39센트(0.87%) 하락한 44.47달러를 기록했다.
12월 4일로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장관 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산유량을 감축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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