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영국 파운드화가 7개월여만에 달러화에 파운드당 1.5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시각 오전 11시46분 현재 1.4998달러까지 하락해 지난 4월23일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한편 영란은행(BOE·중앙은행)은 금리인상보다는 성장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 영란은행의 신규 통화정책위원인 거찬 '얀' 블리게 박사는 "성장, 임금상황 등 여러 여건이 나아질 때 금리인상에 대해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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