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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2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항공기 1대를 추가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신규 도입으로 제주항공은 모두 2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국적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1.1년이다.
신규 항공기에는 제주항공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가 적용됐다.
항공기 동체 양 측면에 감귤색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한 새로운 로고타입 'JEJU air'를 새겨 넣었다. 항공기 꼬리날개에는 제주도와 부속 섬들을 형상화했다.
제주항공은 12월에도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올 연말까지 모두 22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단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소비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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