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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완도특산품 해외시장 판로개척....현안사업 국비확보 강행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5일간 LA, 애틀란타, 뉴욕 등을 방문해 청정바다수도 완도산 전복과 해조류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 가고 있다.

이번 미국 시장 개척활동은 중국, 대만 등에 이어 세 번째 국가로서 국내의 튼튼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다변화을 꾀하여 완도산 수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완도군은 민선 6기 중장기적 발전 계획으로 농수산업 활성화와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높여 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부예산안이 예결위 계수조정위원회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든 점을 고려해 지난 23일 빡빡한 미국 일정을 마치고 완도로 내려가지 않고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이정현·안민석·이원욱 의원, 지역구 김영록 의원 면담과 최경환·정세균·권은희 의원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사업 등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을 비롯한 완도군 최대 쟁점사업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완도항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 “완도권역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설사업”, “완도 해조류센터 기능보강사업”등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 심각했던 적조로 인한 피해어민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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