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서대, 오세천 LG그룹 상무 초정 취업 특강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동서대, 오세천 LG그룹 상무 초정 취업 특강 열어 오세천 LG CNS 상무가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취업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자료:동서대)
AD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동서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대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한 '기업문화 특강'을 열었다. 올해는 현대중공업, GS그룹, SK그룹, 효성그룹, LG그룹 등 5개 그룹의 임원이나 부장급 인사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동서대는 지난 23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 열린 마지막 특강에 LG CNS의 오세천 상무를 초청했다. 오 상무는 'LG의 기업문화, 그리고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오프 로드(Off- Road)형 인재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선행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궤도가 아닌 새로운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낼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변화를 이끌어가고 수시로 닥치는 갖가지 어려움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오 상무는 오프 로드형 인재에 대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도전정신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내는 글로벌 역량 ▲융복합 능력이 있는 양손잡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학습 DNA 등 4가지의 혁심역량을 강조했다.


과거 대량생산·대량소비 시대에 맞춰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철도형 인재, 그리고 미리 만들어놓은 포장도로에서만 움직이는 포장도로형 인재는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시대에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 상무는 "먼저 목표와 비전을 정확히 정하고 조금 늦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해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