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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KB손해보험이 3라운드 첫 승을 거두고 지긋지긋한 10연패를 끊어냈다.
구미 KB손해보험은 28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인천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으로 승리했다.
네멕 마틴(31)이 19득점, 김요한(30)이 11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승째를 거둔 KB손해보험(2승11패)은 최근 10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지난 10월 18일 우리카드와의 홈경기 이후 40여 일만에 승점을 따냈다. 반면 패배한 리그 2위 대한항공은 시즌전적 8승5패로 선두 도약에 실패했다.
1세트 초반 KB손해보험은 대한항공과 8-8로 맞섰다. KB손해보험은 김요한의 후위 공격과 상대 범실을 얻어 점수 차를 벌렸지만, 대한항공도 신영수(33)의 오픈 공격과 정지석(20)의 블로킹으로 추격했다. KB손해보험은 마틴의 후위 공격을 앞세워 25-22,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KB손해보험은 김민규(23)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2세트 우위를 점했다. 손현종(23)의 오픈 공격도 성공해 18-14로 달아났다.막판 KB손해보험은 19-19 동점에서 김요한의 오픈 공격과 막판 마틴의 퀵오픈 공격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대한항공은 3세트 막판 정지석과 김학민(32)의 득점을 필두로 신영수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해 22-23 한 점차까지 추격했으나 KB손해보험은 상대 연속 범실로 마침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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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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