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희준의 육도삼략]러시아,연합국 벌벌 떨 S-400시리아 배치

시계아이콘02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반경 400km내 재래식 전투기 접근불허하는 최첨단 지대공미사일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로 수니파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연합국의 작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러시아는 보복 조치를 언급하면서도 전쟁으로 확산되는 것은 원하지 않고, 터키는 러시아를 향해 화해의 손을 내밀어 러시아와 터키간 일촉즉발의 위기는 넘긴 것 같다. 게다가 IS를 격퇴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모색하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IS 격퇴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희준의 육도삼략]러시아,연합국 벌벌 떨 S-400시리아 배치 S-400 미사일 발사차량
AD


문제는 러시아가 시리아에 파견한 자국군 공군을 방어한다며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 S-400 포대를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주에 있는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배치한 것이다. S-400의 최대 사거리는 400㎞로, 터키 남부를 사정권에 두는 것은 물론 시리아 영공에서 작전을 펼치는 전투기도 타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리아 영공은 사실상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된 것과 다름없어졌다. 미군은 공습 작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염려하면서도 공습을 계속하겠다고 밝혀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간의 쫓고 쫓기는 싸움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러,최신형 3-400 지대공 미사일 배치=러시아가 최신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인 S-400 1개 포대를 시리아에 배치했다. 터키의 공격으로 24일 자국의 Su-24 전폭기가 격추되자 25일 배치를 결정하고 하룻 만에 완료했다.

S-400 미사일 포대가 배치된 곳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주에 있는 흐메이밈 공군기지로 터키 국경에서 50㎞ 떨어진 곳이다. 이 기지에는 Su-27SM과 Su-30 전투기, Su-34와 Su-24 전폭기가 배치돼 있다.


러시아 매체 RT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6일 "최고 통수권자의 결정에 따라 S-400 대공 방어시스템을 시리아 내의 러시아 흐메이밈 기지로 이송했다"면서 "미사일 시스템은 이미 할당된 지역을 엄호하기 위한 임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희준의 육도삼략]러시아,연합국 벌벌 떨 S-400시리아 배치 지대공 미사일 배치를 지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고르 코냐셰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IS 대응 연합군으로부터 러시아 전투기들이 공격받지 않을 것임을 보장받았다"면서 "그러나 지난 24일 일어난 전폭기 격추로 인해 상황이 변했다"고 말했다.


코냐셰코프 대변인은 "이제는 러시아 항공기의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보안 방안이 필요해졌다"고 S-400의 배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동안 서방언론들은 러시아가 S-300시스템을 판매해 시리아에 배치됐을 것으로 추측해왔다. 미국의 안보 전문 매체 '더내셔널인터레스트(이하 TNI)'는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각) '시리아에서 미국의 최악의 악몽:러시아는 치명적인 S-300 배치했나'라는 기사에였서 러시아 관영 이타르 타스 통신을 비롯한 일부 매체를 인용해 러시아가 S-300을 시리아에 배치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그런데 터키군의 Su-24 격추로 최첨단 S-400이 배치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박희준의 육도삼략]러시아,연합국 벌벌 떨 S-400시리아 배치 S-400 제원(리아노보스티)



◆F-15 등 근접불허하는 '비행금지구역' 설정 효과=러시아군이 러시아 방공망의 최상층을 담당하는 S-400을 배치함으로써 미군과 연합군의 공중작전을 엄청나게 복잡해졌다. 러시아 방산업체 알마즈 안테이가 생산하는 S-400의 성능이 가공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S-400 은 그동안 S-300의 가장 최신형인 S-300PMU-3로 알려져 있었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인포그라픽에 따르면, S-400 미사일 시스템은 중거리와 장거리 미사일로 전술 및 전략 항공기,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드론 등 모든 공중 표적을 파괴하도록 설계됐다.


나토명이 SA-21 '그라울러'인 S-400 트라이엄프는 표적 획득 레이더, 교전 및 화력관제 레이더, 미사일 발사관, 지휘통제소 , 기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S-400 1개 포대는 최대 6개의 미사일 발사시스템을 보유하며, 각 미사일 시스템은 최대 12개의 미사일 발사대가 있다.미사일 발사대는 4발의 미사일을 수납한 발사관과 차량으로 구성된다. 이론상으론 1개 포대는 최대 288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레이더는 약 600km이내에 있는 300개의 표적을 추적하고 80개와 동시교전할 수 있으며 160발의 미사일을 동시에 유도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발사관에 수납된 미사일은 세 가지 종류로 최대 사거리는 200km, 최고 사정고도는 약 30km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1만7000km(마하 14)이다.전자전 대응 능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경 600km면 시리아 전역과 이스라엘, 터키의 상당부분까지를 커버한다. 따라서 이 거리 안에서 S-400에 걸리면 죽음 외 피할 길은 없다.


이 때문에 S-400은 스텔스기를 제외한 F-15, F-16,F/A-18 등 4세대 전투기의 접근을 거부할 완벽한 '게임체인저(game changer . 판을 뒤엎는 무기)'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터키나 나토 회원국의 어떤 전투기도 러시아군의 허가표시인 녹색 신호를 받지 않으면 시리아 영공으로 들어올 수 없게 된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등은 S-400의 시리아 배치를 걱정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F-22, B-2만이 방공망 뚫어= 가정이긴 하지만 러시아 방공망의 최상층을 담당하는 S-400을 뚫을 최상의 선택지는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와 스텔스 폭격기 B-2 스피릿뿐이라는 게 중론이다.


랩터는 스텔스 성능이 있고 후연소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순항속도가 음속 1.5일 정도로 빨라 보이지 않은 채 시리아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 대공망을 파괴할 수 있다. B-2 역시 고고도에서 정밀 유도폭탄으로 방공 시스템을 파괴할 수 있다.


랩터는 2005년에 실전배치돼 그동안 F-22와 B-2로 구성된 '전지구태스크포스'라고 부르는 임무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여기에 최근 작전배치된 미 해병대의 F-35 합동공격기도 추가될 수 있다. 그렇지만 F-15나 F-16, F/A 18은 작전에 나서기 어렵다.


미군 중부사령부의 찰스 브라운 주니어 공군 사령관은 러시아의 S-400 배치와 관련해 에어 포스 타임스에 “일이 약간 복잡해졌지만 IS파괴를 위한 공습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논설위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6:38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다주택자 매물 늘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축소…강남 둔화 뚜렷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2주 연속 좁혀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가를 낮춘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이 12일 발표한 2월 2주 차(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직전 주보다 0.05%포인트 낮은 0.22%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53주째 상승세를 이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