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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혜수가 '청룡영화제'에서 던진 의미심장한 발언이 화제다.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영화 '암살'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자 김혜수는 "난 청룡영화상이 정말 좋다"라며 "참 상을 잘 주죠?"라고 말했다.
청룡영화제의 공정함을 강조하는 그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사이다 같은 말"이라고 반응했다.
또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다른 사람에게 상을 주겠다"고 선언한 '제 52회 대종상영화제'를 겨냥한 것 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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