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SK증권은 26일부터 이틀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하고, 다음날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745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2.01%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2%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제1746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18개월)의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본수익률 1.5%와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16% 수익(최고 4.7%)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최초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제1747회 ELS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및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세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5%(6개월, 12개월,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이면 연 5.8%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5.8% (총 17.4%)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지수가 단 1회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61회 DLS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최근 월 선물, 북해산 브랜트 원유(Brent)최근 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9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3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5%(3개월), 90%(6개월), 85%(9개월) 이상이면 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7.3%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단 1회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 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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