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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에너지살림도시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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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5년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2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은평구, 에너지살림도시 우수구 선정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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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하나줄이기 2단계 '에너지살림도시, 서울'은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서울이 사용하는 에너지는 서울이 해결한다는 지역차원의 서울시 에너지 정책.

핵심적 목표는 에너지자립과 나눔·참여 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센티브 평가위원회에서신재생에너지 생산,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절약의 3개 항목 10개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에너지 절약분야에 주력, CO₂1인1톤줄이기 100만인 실천서약 및 캠페인, 시책추진사업 적극적인 참여,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확산, 에너지클리닉서비스, 찾아가는 에너지절약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 예산 확보로 은평구민체육센터 신재생에너지설치, 불광천 ECO에너지 테마파크조성사업과 신축건물에는 태양광 설치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권장에 선도적 역할을 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거두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내년에도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평가사업이 지속되므로 각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구민과 함께 에너지를 생산하고 절약, 효율을 높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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