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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손흥민(23·토트넘)이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23·퀸즈파크레인저스)와 함께 201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릴 AFC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기성용, 손흥민이 후보에 오른 국제 부문은 AFC 가맹국에 속하고,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 중에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012년 제정된 국제 부문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일본의 가가와 신지와 나가토모 유토가 수상했고, 2014년엔 호주의 마일 예디낙이 받았다.
손흥민과 기성용은 이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13라운드 선수 랭킹에서 163위, 248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12라운드보다 상승한 순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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