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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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YMCA)는 지난 2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8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간의 소통을 돕도록 '2015 목포청소년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학입시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고3 청소년을 위로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콘서트는 희망프로젝트 ‘세상 앞으로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표현한 댄스·밴드·합창 등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진행하고 4개 부스를 설치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이 공연의 수익금은 그룹홈 6개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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