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3' 지문 인식 '0.3초'

홍미노트3. 사진=샤오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샤오미가 지문인식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24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홍미노트3 후면에 탑재된 센서는 0.3초 만에 지문을 인식한다. 강력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실버, 골드, 그레이 등 3가지로 출시됐으며 메탈 소재로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했다.

가격 경쟁력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2GB램(16GB메모리)버전이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32GB메모리)버전이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샤오미는 자사 최초로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한 것에 대해 "사용자들이 전자결제시 0.3초 내에 단말기를 열고 지문인식센서(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