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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샤오미가 한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특허 문제를 해결하려 고군분투중이라는 소식이다.
휴고 바라 샤오미 부사장은 23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샤오미가 올해 3738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특히 이중 40%이상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샤오미는 60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덧붙이면서 연도별 샤오미의 특허 출원 건수를 표시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동안 꾸준히 해외 진출을 추진한 샤오미는 중국 외 홍콩, 싱가포르, 대만은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으로 세력을 넓혔지만 중국과 함께 가장 큰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이나 유럽, 일본, 한국 등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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