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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정보기술(IT)본부장이 내정됐다.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는 24일 면접 결과 위원들로부터 과반 이상의 지지를 획득한 이병호 후보를 단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 후보에는 이병호 신임 대표 외에 유용환 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외이사, 신용인 KG제로인 대표, 미국 스타트업 사업가 폴 김이 올랐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주주협의회 보고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12월초 임시주주총회에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호 신임 대표는 1956년생으로 현재 명지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울대 자원공학 학사 및 석사, 미국 조지아공대 전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동양네트웍스 기술연구소, 쌍용투자증권, 굿모닝증권, 동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근무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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