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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지자체중 겨울철 재난대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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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겨울철 재난대비 시스템을 잘 갖춘 지자체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6개 우수 지자체에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았다. 이는 50만 이상 도내 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안양시는 그동안 ▲자연재해에 대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최소화 ▲도로제설 ▲민ㆍ관ㆍ군 협력체계 구축 ▲재난시스템 운용 ▲수범사례 ▲농림시설보호 등 7대 분야 83개 항목에서 고르게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확보와 붕괴위험시설물 관리 및 도로관리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의 재난예방 캘린더'는 월별 자연재난의 유형과 대비해야 할 항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수범사례로 평가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경기도의 겨울철 재난대비 시스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을 계기로 동절기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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