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장흥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에는 최근 발병한 메르스 등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의 관심을 통합의학으로 유도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고자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 을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장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자 중심의 전인치유(healing)를 목표로 하는 통합의학적 치료와 병행되는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하여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국민 누구나이며, 접수방법은 “藥(약)이 되는 밥상 레시피 공모전”홈페이지(www.medi-meal.com)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레시피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 및 검증을 거쳐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10팀을 선정하여 12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레시피는 통합의료를 선호하는 환자들의 식단과 일상에서 이용될 수 있도록 웹진,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 될 예정이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 박람회 기간 동안 음식관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김 성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16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붐 조성을 위한 행사로 내년 9월29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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