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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지난 21일 개막해 내년 1월3일까지 서울 마포구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
2001년 처음 무대에 올라 14년 동안 공연된 이 작품은 연극으로 시작해 재작년 뮤지컬로 변모했다. 그림형제의 '백설공주' 이야기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만들었다. 백설공주를 향한 막내 난쟁이의 아름다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가수 이기찬의 뮤직비디오 '또 한번 사랑은 가고'에 사용됐고,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등재되는 등 웰메이드 공연으로서 다양한 기록을 세워왔다.
배우 김기주, 송민정, 홍인아, 류단, 이다연, 김사라, 황재업, 김은비 등이 출연한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한 장 값에 두 사람이 관람할 수 있다. 전석 5만원. 문의 1588-5212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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