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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젠하이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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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젠하이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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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젠하이저는 주요 헤드폰·헤드셋 제품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젠하이저 어반나이트와 SP 10 ML·SP 20 ML 스피커폰 시리즈는 '베스트 제품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모멘텀 와이어리스와 EZX 70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은 디자인 품질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어반나이트 시리즈는 2016 독일 디자인 어워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위너'상을 수상했으며, SP 10 ML·SP 20 ML 스피커폰 시리즈는 컴퓨터·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젠하이저 모멘텀 와이어리스 헤드폰과 EZX 70 블루투스 헤드셋은 라이프스타일&패션과 컴퓨터&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관련 업계의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특별한 디자인 및 획기적인 트렌드 등을 발굴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 이번 2016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약 3400여개의 제품이 출품됐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위너 상을 차지한 젠하이저 어반나이트 시리즈에 대해 "디자인과 기능 모두 인상적인 뛰어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강력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클럽에 있는 것 같은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어반나이트 시리즈는 온이어 타입의 어반나이트와 오버이어 타입의 어반나이트 XL 두 가지 종류다.


어반나이트의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헤드밴드 슬라이더는 제품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소재의 패브릭으로 감싸져 있다. 내구성이 뛰어난 슬라이더, 헤드밴드와 함께 부드러운 촉감의 이어 패드는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며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에이전시인 'designaffairs'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됐다.


랄프 키트만 젠하이저 시니어 디자인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젠하이저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젠하이저는 지속적인 혁신과 가능성,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이어왔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과 디자인은 사람들의 개성과 스타일, 삶을 반영해야 되며 우리는 이 두 가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젠하이저 이 같은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70주년 맞은 젠하이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젠하이저 EZX 70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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