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이틀 연속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5원 오른 1155.85원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0.2원 오른 1154.5원에 출발한 후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난 20일 물가 목표 달성 과정에 리스크가 나타날 경우 모든 조치를 하겠다며 추가 양적완화 방침을 거듭 밝혔다.
한편 이날 원·위안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7원 오른 179.9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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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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