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레오 샌드 대비 43% 수준 얇은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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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서식품은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레오 씬즈는 기존 샌드 대비 43% 수준의 얇은 두께로 이뤄져, 한 입에 먹기 편하고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났고, 크림 맛도 새로워졌다.
오레오 씬즈는 기존 오레오 샌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저트 케이크 맛 티라미수와 바닐라무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 크림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렛의 조화로운 맛을, 바닐라무스 크림은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맛을 풍부하게 담아, 달달한 디저트 쿠키를 선호하는 2030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오레오 씬즈 2종은 할인점 기준 1300원(84g)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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