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6334.6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0.31% 오른 1만1119.83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8% 하락한 4910.97을 기록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며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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