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인 서울 송파 헬리오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4.46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송파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39~130㎡ 23개 주택형 12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1순위 청약에 총 4만1908명(당해 3만4845명)이 접수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39㎡C형으로 4가구 모집에 1122명(당해 신청자 기준)이 몰려 280.5대1을 기록했다. 84㎡I형이 238 대1로 뒤를 이었고 49㎡A(106대1), 59㎡(89.77대1), 49㎡C(82대1) 등도 80대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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