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2BL에서 이달 말 '포천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총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60가구, 59㎡B 20가구, 74㎡A 94가구, 74㎡B 16가구, 84㎡ 127가구, 101㎡ 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 920㎡ 규모다.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뛰어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시청과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또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고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청성산(285m)이 인접해 있고, 구읍천과 포천천이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흐른다. 또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타운으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포천시 송우지구와 어룡동 등에서 공급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들과는 달리 현대산업개발이 입주까지 책임시공을 맡고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것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1600-0959)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들어선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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