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전체 81명 모집(특별공급 물량 제외)에 총 2557명이 몰려 평균 31.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59㎡타입으로 6가구 모집에 608명이 접수해 약 101.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연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에는 주말 동안 1만2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4개동, 전용면적 49~170㎡ 규모 총 416가구(임대 57가구, 조합 26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93가구다.
도보 5분 거리에 9호선 삼성중앙역과 7호선 청담역이 위치하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 삼성동 비즈니스의 중심지 코엑스와 아셈타워가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역 테헤란로와도 가까운 거리로써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과 코엑스몰, 파르나스몰이 있어 쇼핑 및 여가활동이 편리하다. 강남 롯데백화점 및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SSG 등이 근거리에 있다.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 후 30일부터 다음 달 2일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1600-6882)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95-8(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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