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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부사관학군단 1기 후보생 전적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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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대 부사관학군단 1기 후보생 전적지 답사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1기 후보생들이 18일 호국의 간성으로서 국가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충의공원(전남 곡성군 소재)에 있는 충의탑 참배행사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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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활동으로 자긍심 함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1기 후보생들이 18일 호국의 간성으로서 국가관 및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충의공원(전남 곡성군 소재)에 있는 충의탑 참배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곡성군 부군수와 국가보훈처 산하의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단체장 약 50여명이 충의탑에서 정례 추모행사가 진행됐고, 육군의 예비 간부인 학군 부사관후보생 1기 29명이 동참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남과학대학교 부사관학군단 황지원 후보생(특전부사관과 1년)은 “학교주변에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장병들과 여러 호국영령이 계셔서 우리가 마음편히 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국방을 일임 할 육군 예비 간부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부사관학군단장 예) 중령 정일철은 “전적지 답사는 후보생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행사로서 단절됨 없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후보생들은 참배 후 6.25참전 전우회 선배님들의 무용담을 듣고 충의탑 주변의 쓰레기·오물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일석이조의 행사가 됐다.


참배 후 후보생들은 곡성 청소년 수련장에서 3Km달리기 왕선발, 분대별 체육대회, 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부사관학군단 1기 후보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배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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