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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재소년'으로 화제를 모은 송유근(17)군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학위 논문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과거 이성 친구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송유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당시 송유근은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여자친구와 대화를 하려면 내가 관심 있는 상대성 이론, 시공간 같은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런 얘기를 나눌 분들은 이모뻘인 박사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유근은 "그렇다고 또래 아이들을 사귀면 무슨 시대(소녀시대)가 어떻고 이런 얘기를 해야 하니까…. 아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유근은 내년 2월 박사 학위를 받아 국내 최연소 박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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