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성용·손흥민 멀티골' 한국, 라오스 꺾고 유종의 미

시계아이콘01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기성용·손흥민 멀티골' 한국, 라오스 꺾고 유종의 미 축구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6연승을 달리며 올해 국가대표 경기를 유종의 미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G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주장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왼쪽 날개 손흥민(23·토트넘)이 두 골씩 넣었고,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도 한 골을 보탰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1차전(6월 16일·2-0 승)부터 예선 여섯 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조 1위(승점 18)를 유지했다. 연간 최다 무실점 경기(17회)와 함께 최근 국가대표 일곱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1978년과 1989년에 이어 역대 연속 무실점 기록에서도 공동 2위에 올랐다.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선수권대회를 포함한 2015년 성적은 16승3무1패.

대표팀은 4-1-4-1 전형으로 나섰다. 석현준이 원톱을 맡고, 손흥민과 기성용, 남태희(24·레퀴야), 이재성(23·전북)이 2선을 책임졌다. 한국영(25·카타르SC)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박주호(28·도르트문트), 김기희(26·전북), 곽태휘(34·알 힐랄), 김창수(30·가시와 레이솔)가 자리하고, 골문은 권순태(31·전북)가 지켰다.


'기성용·손흥민 멀티골' 한국, 라오스 꺾고 유종의 미 축구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선제골은 전반 3분 만에 나왔다. 석현준이 얻은 페널티킥을 기성용이 침착하게 왼쪽으로 차 그물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전반 32분 박주호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패스를 벌칙지역 안에서 왼발로 슈팅해 추가골을 넣었다. 2분 뒤 터진 세 번째 골도 기성용의 발끝에서 연결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43분에는 이재성이 벌칙지역 밖 오른쪽에서 패스한 공을 석현준이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에만 슈팅수 8-1로 상대를 몰아붙인 대표팀은 후반 들어서도 우세한 경기를 계속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은 후반 17분 석현준 대신 이청용(27·크리스털 팰리스)을 교체로 넣고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는 전술 변화를 통해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5분 뒤 추가 득점이 나왔다.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 있던 이재성이 헤딩으로 떨어뜨리자 손흥민이 골대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9월 3일 안방(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차전(8-0 승)에서도 해트트릭을 기록, 라오스를 상대로 두 경기 다섯 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이끌었다. 나머지 교체 카드 두 장을 수비수 김영권(25·광저우 에버그란데)과 윤영선(27·성남)으로 사용한 대표팀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