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허위 위치보고한 중국어선 2척 나포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17일 오후 1시경 제주특별자치도 마라도 남동방 약 52km 해상에서 중국 어선 2척을 위치 허위보고 등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어선 2척은 218t급 온령선적 쌍타망 어선으로 각 9명의 승선원이 탑승했다.


제주어업관리사무소 무궁화19호는 이날 해당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한 후, 우리 해역에 입역하면서 수협 측에 8차례 이상 허위(3~29해리 오차)로 통과위치를 보고한 경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국어선의 우리 EEZ 입어절차 규칙에 따르면 중국어선이 우리 EEZ해역 입역보고 시 EEZ경계선상의 기점을 기준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 3해리 이상 차이가 나면 나포할 수 있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올 들어 무허가 3척을 포함하여 총 35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