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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선희가 개그맨 후배 손헌수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정선희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손헌수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손헌수의 계획표를 봤는데 너무 멋지게 살더라"라며 "글쓰기, 운동하기 옆에 금요일은 클럽데이라 써놨더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에 가면 막 사는 거 같아 보이는데 계획을 써놓고 가면 계획적인 사람이 된다고 했다"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친구다"라고 했다.
한편 정선희는 최근 번역가로 변신해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책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을 번역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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