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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파리 테러 충격 완화…일제히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7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파리 테러 여파로 전날 출렁였던 아시아 증시는 하루만에 전날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닛케이225지수는 1.6% 오른 1만9706.45로, 토픽스지수는 1.3% 뛴 1592.3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모든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가 가장 많이 뛰고 있다. 달러 강세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투자 심리를 견인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87% 뛴 3674.51에서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증시는 증권주와 기술주의 선방에 힘입어 3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이날 거래량은 지난 30일 평균보다 31%나 늘었다.


중국 생명보험이 4% 넘게 뛰고 있고 중신증권도 5% 상승중이다.


웨스트차이나증권의 웨이 웨이 애널리스트는 "기업공개(IPO) 재개, 거래량 확대 등 증권주 상승을 이끌만한 재료들이 있다"면서 "전반적인 증시 추가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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