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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올제 '맛있는 토크' '기발한 UCC'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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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올제 '맛있는 토크' '기발한 UCC' 시상식 개최 나우올제 ‘맛있는 토크’, ‘기발한 UCC'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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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교육 플랫폼 ‘나우올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말하기 대회 ‘맛있는 토크’와 인터넷 동영상 공모전 ‘기발한 UCC'의 공동 시상식이 13일 YTN 미디어홀에서 열렸다.

나우올제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순 우리말로 '더 나은 미래'라는 뜻이다. 연 단위로 주제를 정하며 올해는 ‘농업과 내ː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비롯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발표, 토론, UCC 공모전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에 대한 스마트한 생각을 주제로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거나 UCC를 제작한 초·중·고·대학생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36점의 상과 상금 1500여만원이 돌아갔다.

지난 달 31일 열렸던 ‘맛있는 토크’ 대회에선 청년부 본선에 진출한 황재민씨(충북대 축산학3)가 대상인 장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황씨는 “화학비료와 농약만을 쓰다가는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경작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며 "퇴비와 자연 유기물로 농사를 짓고 가축을 방목하는 풀농법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해야한다"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쳐 청중과 심사위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UCC 공모전인 ‘기발한 UCC’ 대회에서는 로컬푸드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UCC ‘회복’을 출품한 이성현씨(동국대3) 씨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꿈틀이(김탁현 외1명, 농협대2), 우수상은 송은석씨(명지대3) 와 시네마펠라즈(조남훈 외3명, 추계예술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이성현씨(동국대, 3)는 “시골에서 홀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는 외할머니께서 로컬푸드를 통해 경험한 회복의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농업도 경제적으로 회복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참관한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FTA라는 어려움 속에서 농민들이 기댈 곳은 국민들이 농업의 본질가치를 이해하고 성원해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자라나는 청소년과 청년 그룹에서 우리 농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의식 있는 소비자로 성장해준다면 우리 농업에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진 나우올제 조직위원장은 “농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으나 청소년들 대부분은 농업을 모르고 자란데다 농촌에 가본 적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젊은 시각과 참신한 생각으로 자신의 삶과 농업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통해 도시 청소년들과 농민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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