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남상미 "큰 가슴 콤플렉스…양면테이프 붙일 정도"

남상미.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상미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남상미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큰 가슴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상미는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면서 "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네크라인 따라 양면테이프를 다 붙였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고 밝혔다. 남상미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상미는 지난 1월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