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준금리 동결]이주열 "잠재성장률 2%대 아니다‥3% 중반보다 낮은 수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 외환위기 직후 3% 중반이던 우리나라 잠재성장률 수준은 최근 투자 감소, 노동력 감소 등을 감안할 때 3% 중반보다는 낮아졌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그렇다고 2% 수준까지 낮아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잠재성장률은 말 그대로 우리 성장률의 잠재력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출 감소 등 일시적인 영향보다 구조적인 요인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