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와 환율간의 관계는 일방향이 아니다"면서 "환율과 수출의 관계도 많이 약화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수출의 경쟁력은 가격 뿐 아니라 기술도 중요해 졌다"며 "환율만으로 결정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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